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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 장자 - 양생주&인간세 :: 0920(화) 회원모집! +2
기픈옹달 / 2016-08-24 / 조회 2,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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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 양생주&인간세> :: 세미나 개요

시    간 : 2016-0920 ~ 11월 / 매주(화) am10:00

길잡이 : 기픈옹달 (zziraci@gmail.com / O1O-51O1-57O7)

회   비 : 월 4만원

신   청 : 비밀댓글로 신청자·입금자·휴대폰·메일정보를 남겨주세요.​ (중간에도 참여가능)

교   재 : 漢文大系​ <장자익莊子翼​> (강독교재는 제본합니다.)  

             《장자》 앵거스 그레이엄, 김경희 역, 이학사​

참   고 : 《장자》, 안동림 역, 현암사 

             《역주 장자》 안병주 역, 전통문화 연구회 / 《장자금주금역莊子今注今譯》, 진고응 陳鼓應​

 

<장자 - 양생주&인간세> :: 세미나 방식

- 《장자》를 원문으로 강독합니다. 한 글자씩 소리내어 읽고 풀이합니다. 

   그레이엄의 번역과 대조하고, 《장자익》에 실린 곽상의 주를 참고하며 읽습니다.

- 길잡이는 위에 표기한 참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강독을 준비합니다. 

- 직접 써야 오래 남는 법! 매 시간 익힌 구절을 공책에 씁니다. 따라서 한문 공책이 필요합니다. 

- <제물론>까지 강독하였고 9월부터는 <양생주>와 <인간세>를 읽습니다. 

- 초학자도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게 기본문법과 함께 한 글자씩 의미를 새겨가며 풀이해나갑니다. 

  따라서 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자 - 양생주&인간세> ​:: 세미나 소개

彼節者有間 而刀刃者无厚 以无厚入有間 恢恢乎其於遊刃必有餘地矣 是以十九年而刀刃若新發於硎 

저 마디에는 틈이 있고 이 칼날은 두께가 없습니다. 두께가 없는 것이 틈으로 들어갑니다. 널찍하니 칼날을 움직이는데 여유가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십구년 동안 이 칼을 썼지만 칼날이 마치 방금 숫돌에 간 것처럼 날카롭습니다.

곤과 붕의 이야기! 기괴한 숲에 울리는 기이한 소리와 망량과 호접지몽의 우화까지!!

<소요유>와 <제물론>이라는 두 커다란 고개를 넘어 이번엔 <양생주>와 <인간세>를 읽으려 합니다.

포정해우, 당랑거철과 같은 유명한 고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장자 고유의 우화가 갖는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거칠고,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장자의 말에 귀기울여 봅시다.

 

댓글목록

청안님의 댓글

청안

장자를 읽어갈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같이 공부하는 좋은 도반들이 있다는 것은 더 큰 행복입니다.
양생주와 인간세도 기대가 됩니다.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댓글의 댓글

녭 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장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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