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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0210(금) 회원모집!!  +15
희음 / 2017-01-13 / 조회 7,695 

본문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2017-0210(금)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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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세미나참가

일 시  : 2017-0210 ~ 0512 / 매주(금) pm2:00~5:00

참 가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메일주소, 휴대폰번호를 남겨주세요 

           詩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문희정 시인. 010 - 8943 - 1856) ​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세미나일정  (당번: 詩소개-후기-간식)

02-10(금) ::  1주 요즘시 :: 김행숙 ...... 당번_희음   

02-17(금) ​::  2주 요즘시​ :: 김경주 ...... 당번_정아은    

02-24(금) ​::  3주 외국시 :: 릴케   ...... 당번_희음   

03-03(금) ​::  4주  요즘시 :: 최승자 ......​ 당번_오라클    

03-10(금) ​::  5주  이전시 :: 김영랑 ......​​ 당번_마도요    

03-17(금) ​:: 휴셈 쉬어가기                                     

03-24(금)​ ::  6주  외국시 :: 실비아 플라스 ......​​

03-31(금) ​::  7주 요즘시 :: 신동엽 ......​​

04-07(금) ​::  8주 이전시 :: 이상화 ......​​

04-14(금) ​::  9주 외국시 :: 파블로 네루다 ......​​ 당번_자연

04-21(금) ​:: 10주 요즘시 :: 김혜순 ......​​

04-28(금) :: 11주 이전시 :: 고은  ......​​ ​​​​​    

05-05(금) ​:: 휴셈 공휴일_어린이 날  ​​   

05-12(금) ​:: 12주 외국시 :: T. S. 엘리엇 ...... 당번_성혜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세미나방식

- 매주 선정된 시인의 대표 詩 5~6편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매주(월) 홈페이지에 함께 읽을 詩를 공유합니다. 

- 세미나당번이 詩에 대해 더 깊게 읽고, 이야기거리도 생각해서 다른 회원들에게 소개합니다. 

  세미나당번은 詩소개 외에 후기, 간식도 같이 담당합니다.

- 이 세미나는 이런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 읽기를 통한 :: 문장소화력 키우기 / 글 맥락, 분위기파악 등 눈치력 키우기 / 철학근력 키우기

- 3개월을 1시즌으로 해서, [詩의 공백 속으로] 세미나는 계속됩니다.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3 :: 당신을 초대합니다

시의 공백 속으로 세미나의 3기 출범을 알립니다.

그간 국내와 국외, 현대와 근대를 오르내리고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시인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인들의 시를 읽으며 우리가 읽어내고 발견한 것은 그들의 세계이기도 하지만, 

나의 바로 옆 사람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세계의 첫 문을 열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문은 열고 들어가 살기 위한 문이 아닌, 끝없이 다음의 문을 찾아 배회하기 위한 문입니다. 

우리는 그 세계를 끝까지 공백으로 남겨둘 것이고, 그 세계의 공백 속을 끝없이 배회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배회하실 분은 댓글이라는 손쉽고도 비장한, 가볍고도 고귀한 발자취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시의 공백] 세미나가 벌써 시즌3이군요.
"시간은 이마 위로 지나갈 뿐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시간-흐름 위에 새겨질 아름다운 지층을 위하여 [시의 공백] 시즌3을 신청합니다. ^_^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오라클 님 1등!!!
아무 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시간을 따라 그저 흐르고 너울거리듯,
우리는 3기 때도 변함없이, 시라는 백지 위에 우리라는 투명을 새길 테지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어서 오세요, 마도요 님. 닉네임이 재밌습니다.
이름만으로도 우리와 함께 배회하고 출렁이기에 참 좋은 분일 것 같다는 생각.^^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신청합니다.  배회하고 헤매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더듬쟁이 1인입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더듬쟁이도 어서 오세요. 더듬쟁이 한 주 못 뵈었더니 삶이 왠지 너무 정확해져서
지루해 죽겠는 1인도 여기 있어요. 얼른, 열심히 달려와 주시기 바랍니다.^^

nzsunah님의 댓글

nzsunah

희음님!! 반가워요 너무 참가하고 싶다요... 장소는 어디에서 하나욤 ?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선아 님 오셨군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곳 위치는 해방촌 해방교회 맞은편이랍니다.
위치나 경로 검색하실 때 해방교회 치면 편할 거예요.
오실 수 있는 건가요?^^

성혜님의 댓글

성혜

신청합니다.~^^
금요일 오후 시 세미나의 향기,너는 너무도 아름답구나!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 사람에게 아름다움이라 호명된 시, 너는 오늘 계 탔구나!ㅋㅋ
언제나처렴 고맙습니다, 성혜 님.^^

자연님의 댓글

자연

시 읽기를 통해 반장님이 말한 세 가지 것들  키워보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자연 님이닷~~~ 가만 가만 시를 향해 다가서는 자연 님의 걸음을 반깁니다.
그 걸음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부족한 제 반장력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다듬겠습니다.^^

세로토닌님의 댓글

세로토닌

안녕하세요~~~^^ 낯익은 이름들.... 그리웠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용산 떠나 이사갔다가, 작년에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왔어요...
때마침 방학이라 세미나 신청 못하고 있다가, 아이가 3월에 개학하면서..부랴부랴 신청합니다..
반가워요....'시'가 너무나 동경스러워...무작정 신청합니다.... 중간에 난입해도 될런지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어서 오세요, 세로토닌 님.
이런 반가운 난입은 백 번도 천 번도 좋습니다.
세미나 중 한 자리 빤딱빤딱 닦아놓고 따땃하게 데워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세로토닌님의 댓글

세로토닌 댓글의 댓글

참 반갑습니다~ 3월 10일에 처음으로 찾아뵙고, 그때부터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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