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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소송》,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세미나 :: 0329(수) 회원모집!! +18
주호 / 2017-02-16 / 조회 6,519 

본문

[카프카] 《소송》,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세미나 :: 0329(수)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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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 세미나신청

기 간 : 2017-0329 ~ 0607 / 매주(수) pm2:00

교 재 : 《소송》, 카프카, 솔 (다른 출판사의 책도 가능)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들뢰즈-가타리, 동문선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 무제한 참가가능.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주 호 (foxjooho@naver.com / 010-9279-1431)

 

카프카의​ 전부읽기 :: 세미나일정

 세미나 일시

세미나 진행 

세미나 당번 (발제-간식-후기) 

 03-29(수) ::   1주

        《소송》 체포 ~ 첫 심문 / p    9 ~   61

   주호 

 04-05(수) ::   2주

        《소송》 빈 법정에서 ~ 숙부 레니 / p 62 ~ 120

 김준민

 04-12(수) ::   3주

        《소송》 변호사 제조업자 화가 / p 121 ~ 176

 

 04-19(수) ::   4주

        《소송》 상인 블로크 ~ 대성당에서 / p 177 ~ 240

 걷는이

 04-26(수) ::  5주

        《소송》 종말 ~ 끝까지 / p 241 ~ 282

 

 05-03(수) ::   6주

휴  셈

 

 05-10(수) ::   7주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1, 2장 

 나무

05-17(수) ::   8주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3장 

삼월 

05-24(수) ::   9주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4, 5장 

 

05-31(수) :: 10주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6, 7장 

 

06-07(수) :: 11주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8, 9장

 

 

카프카 전부읽기 :: 세미나소개

폐결핵 진단을 받고 칠년 만에 카프카는 마흔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는 죽기 전 오랜 벗에게 자신의 유고를 모두 불태워 달라는 유언을 남기지만, 

친구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그가 사망하고 2백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바로 여기에 모여 카프카를 읽습니다.   

장편과 단편, 잠언과 편지글까지 카프카가 남긴 글들을 샅샅이 맛보고 씹어 삼킬 예정입니다. 

튼튼한 위장과 카프카에 대한 애정이 세미나의 유일한 참가조건입니다. 

우울한 암호문 같은 카프카의 글들을 함께 해독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카프카 전부읽기 :: 이어서 읽을 책들

장편, 단편, 잠언과 편지글 순으로 읽고, 사이에 비평서를 함께 읽습니다.

장편 :: 《성(城)》, 카프카전집5, 솔 

           《소송》, 카프카전집3, 솔 

           《실종자》, 카프카전집4, 솔

단편 :: 《변신》, 카프카전집1, 솔 

           《꿈같은 삶의 기록》, 카프카전집2 

편지 :: 《카프카의 편지》, 카프카전집9, 솔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카프카전집6, 솔

비평 :: 《카프카, 프라하의 이방인》, 클라우스 바겐바하, 한길사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들뢰즈&가타리, 동문선 

           《프란츠 카프카》, 빌헬름 엠리히, 지식을 만드는 지식

   《카프카에서 카프카로》, 모리스 블랑쇼, 그린비 

   《벤야민의 문예이론》, 발터 벤야민, 민음사  

 

댓글목록

삼월님의 댓글

삼월

신청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시작되는군요.
카프카와 함께 만나는 들뢰즈-가타리도 기대됩니다.
이 봄 내내, 여름이 다 되도록 함께 하겠군요!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번개같이 댓글 달아주시는 우리 삼월님!
'성'에 이어 소송까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카프카를 음미해봅시다.

현님의 댓글

따라가기 어렵지만 신청합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따라오기 어렵다니요! 현님이 짚어주시는 지점들이 저는 놀랍기만 합니다.
카프카와 아름답게 결별하기 위한 그 걸음걸음과 함께 할 수 있어 저 또한 뜻깊습니다.
이별이 항상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 이 시간을 통해 소중히 배워갑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요로코롬 발빠르게 수요일로 바꿔놓으시다니.
주호 님의 민첩성에 탄복하면서, 똘래똘래 신청합니다.
검은 옷에 검은 눈썹, 만년 청년 카프카 만세!!!!^^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우왓, 희음님! 새벽에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ㅜㅜ
수요일로 옮긴 보람이 있습니다. 희음님께서 세미나 때마다 해주시는 그 시적 언어에 가끔 소름이 돋기도!
카프카 세미나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훔볼트펭귄님의 댓글

훔볼트펭귄

수요일의 카프카라니요..어흑.. 감동입니다~~
카프칸 첨이지만 저두 살포시 손들어 봅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우왓! 훔볼트펭귄님! 오랜만입니다.
문학세미나 이후 이제 펭귄님은 어디서 뵙나 했는데 카프카로 오셨군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카프카에게 소송당한 1인입니다.
쭉 갑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카프카가 어느 아침 불쑥 찾아가 토라진 님의 아침식사를 뺏어먹고 있을지도...
카프카에게 소송당한 1인! 환영합니다.

namu님의 댓글

namu

저는 당연히 붙여줄 거로 알고 느긋한 행보를 누리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릇된 기득권에 취했었나 봐요. 제대로 된 기득권은 열심히  세미나 준비하고 되도록 빠지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새삼 돌이켜봅니다.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가 많이 기대됩니다. <<천의 고원>> 세미나에 참석한 덕을 볼라나, 하는 설렘도 있고요.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당연히 함께 가는 거죠! 그래도 댓글은 소중하답니다.(수줍)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는 번역자인 이진경 쌤의 친절한 주석이 돋보인다는 말을 얼핏 들었어요.
저도 기대중이랍니다. 그럼 함께 쭈욱~ 카프카와 놀아보아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댓글의 댓글

우리실험자들 세미나매니저입니다.
반장인 주호님이 며칠 자리를 비우게 되어 대신 환영인사를 전합니다.
저도 이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지만, 카프카를 읽은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미나를 더 열심히,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세미나가 시작되는 29일 2시에 뵙겠습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카프카 반장 주호입니다. 제가 며칠 자리를 비운 사이 삼월님이 인사를 대신 드렸네요.
카프카 소송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일컬어집니다. 물론 저 또한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구요.
우리 실험자들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함께 세미나를 하다보면 어색함은 금방 사라질 겁니다.
그럼 3월 29일, 실험실에서 뵙겠습니다. ^0^

걷는이님의 댓글

걷는이

카프카 세미나 신청합니다.
시간이 수요일로 바뀐 덕분에 카프카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군요~~~

주호님의 댓글

주호 댓글의 댓글

우옷! 걷는이 님, 환영합니다. 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때문에 댓글도 조금 늦었습니다ㅜㅜ)
파레지아 하시면서 카프카까지 신청하시는 그 대담함!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0'
그럼 이번 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호기심양님의 댓글

호기심양

카프카 세미나 문 앞에서 기웃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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