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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성의 변증법》​ :: 0403(월) 회원모집!​ +12
소리 / 2017-03-13 / 조회 3,519 

본문

[페미니즘] 세미나 《성의 변증법》​ :: 2017-0403(월)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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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세미나 :: 성의 변증법》  신청

일 시 : 2017-0403 ~ 0529 / 매주(월) pm7:00

교 재 : 성의 변증법, 슐라미르 파이어스톤, 꾸리에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2만원 (세미나 첫 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진 행 : 당번이 발제와 간식을 준비하고, 세미나 이후에 후기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반 장 소 리

 

[페미니즘] 세미나 :: 성의 변증법소개

Nitimur in vetitum! 인간은 언제나 금지된 것을 욕망한다.

이 말은 니체의  《아침놀​ 서문에 나오는 글귀입니다사회가 금지한진정한 

여성해방의 새로운 세상을 욕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귀를 바치고 싶습니다.

    

세상은 법적 평등에 대한 말을 합니다.

언뜻 세상은 평등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적으로 오랫동안 체득해왔습니다.

세상은 불평등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눈을 뜨고 살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괴로운 일입니다.

달리 대안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눈을 감고 싶어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의 사회적 위치와 계급과, 상황에 대해 잘 모릅니다.

 

어쩌면 무시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진보·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만은 않았고,

세상은 평등에 대해 말하지만 삶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눈 뜨고 살기 위해,

눈 뜨고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기 위해

선대 페미니스트의 말에 귀 기울여 보려합니다.

함께 해주실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페미니즘] 세미나 :: 성의 변증법》 일정

 일 시

 세미나진행 

 당번 (발제-후기-간식)

 0403(월) :: 1주차

  1장 성의 변증법 / 2장 미국의 페미니즘

 소 리

 0410(월) :: 2주차

  3장 프로이트주의: 오도된 페미니즘​

에스텔

 0417(월) :: 3주차

  4장 아동기를 없애자

 소리

 0424(월) :: 4주차

 ​ 5장 인종차별주의: 남성가족의 성차별주의

 에스텔

 0501(월) :: 휴셈

  休휴 셈

 

 0508(월) :: 5주차

  6장 사랑7장 로맨스 문화

올리비아

 0515(월) :: 6주차

  7장 로맨스 문화

 카메

 0522(월) :: 7주차

  8장 (남성)문화 

 

 0529(월) :: 8주차

  9장 문화사의 변증법

 

 0605(월) :: 9주차

 10장 궁극의 혁명: 요구와 사변

 

 

[페미니즘] 세미나 :: 이어서 읽을 책들  *몇몇 책은 바뀔 수 있습니다

 《캘리번과 마녀​, 실비아 페데리치

 엄마됨을 후회함, 오나 도나스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나오미 울프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 리베카 솔닛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에멀린 팽크허스트

《자본은 여성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피터 커스터드

 

댓글목록

유택님의 댓글

유택

정희진샘왈 자칭 남자페미니스트 왕재수...
정말 남자페미니스트 싫어해서.. 전 페미니즘 공부하구 싶어두 못해요. 왕재수 될까봐.. ㅎㅎㅎ
여튼 똑소리 나는 울 소리 반장의 페미니즘 세미나 진심 번성하길!!!
열애중인 와중이라두 [소리 in 소리]로 다시 재림해주소서 심히 기다리고 잇담니다. ^^
아 따뜻한 봄날 어쩔꺼야~~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정말 고마와요 유택! 공부도 글도 화이팅 할게요!
자칭 남자 페미니스트는 왕재수에 공감ㅋㅋㅋ하지만 페미 공부하는 사람은 좋다는거. ㅋㅋㅋ유택은 공부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섬세한 사람이라 좋아요.
응원 늘 감사합니다. 저도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에스텔님의 댓글

에스텔

신청합니다. 페미니즘 첫 공부예요. 잘 부탁합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에스텔님. 어서오세요.
함께 즐겁게 읽어가면 좋겠습니다.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저 늦었지만 참석하고 싶습니다.
근데 회사가 7시에 끝나서 매번 20~30분 정도 늦을꺼 같은데 다른분께 방해 안되게
조용히 들어가 앉겠습니다.
받아 주실거죠 ?? ^^;;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그럼요 어서오세요, 올리비아 님.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로거스의짐작님의 댓글

로거스의짐작

4월 17일 참관을 하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현재 대전에 있어서 세미나를 할 수가 없는 입장인데, 허락을 해주신다면 세미나를 참관하고 싶습니다.
성에는 그닥 탐구 호기심은 없지만, 남성이 왜 그토록 성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페미니즘에 관심있는 분들은 또 어떤 생각과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보고 싶어
참관을 신청합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환영합니다. 로거스의 짐작^^
정확히는 젠더적 관점의 성에 관한 얘기를 더 많이 할테지만,
남성의 성적 집착의 집단적 성향에 대한 실마리가 될 얘기이기도 할 겁니다. 어서오세요.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카메님. 반갑습니다~
중간에 들어오시는만큼 이전 분량도 읽고 오시면 세미나가 더 수월하실겁니다.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어서오세요

소리님의 댓글

소리 댓글의 댓글

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함께 금지된 것을 욕망해봅시다!
5월부터 함께 자유롭게 욕망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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